기업경기 악화 지속…“내수 부진·인건비 상승 심각”

강정훈 2023. 12. 3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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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지역 기업경기가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제주본부가 발표한 이달 중 도내 기업경기실사지수는 전달보다 1포인트 떨어진 61로, 전국 평균보다는 9포인트 낮았습니다.

도내 업체들은 체감 경기 악화 원인으로 내수부진과 인건비 상승, 불확실한 경제 상황을 등을 꼽았습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 체감도를 조사한 수치로, 100 아래면 부정응답이 더 많다는 걸 의미합니다.

강정훈 기자 (dagaj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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