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최대 규모 공습' 당한 이튿날 반격‥러 "어린이 2명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가 전쟁이 발발한 이후 최대 규모의 공습을 당한 다음 날인 현지시간 30일에 러시아를 향해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자국 영공으로 날아든 우크라이나 드론 32대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29일 러시아는 미사일 122발, 드론 36대를 동원해 키이우와 하르키우, 오데사, 드니프로 등 우크라이나 전역을 포격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전쟁이 발발한 이후 최대 규모의 공습을 당한 다음 날인 현지시간 30일에 러시아를 향해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자국 영공으로 날아든 우크라이나 드론 32대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인 러시아 서부 벨고로드의 뱌체슬라프 글라드코프 주지사는 텔레그램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벨고로드 중심부를 포격했다"며 "어린이 2명이 숨지고 다수가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시간 29일 러시아는 미사일 122발, 드론 36대를 동원해 키이우와 하르키우, 오데사, 드니프로 등 우크라이나 전역을 포격했습니다.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최대 규모 공습이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공습으로 인한 사망자가 모두 39명으로 늘었다면서 "거의 120개의 도시와 마을이 피해를 당했고, 수백 개의 민간 시설이 파괴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배주환 기자(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57954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