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새해 1월 2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

이유진 2023. 12. 3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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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다음 달(1월) 2일 오전 9시까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를 합니다.

강원소방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선제적 출동 태세를 갖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한, 동해안 해맞이 축제 등 주요 행사장에 장비 20여 대와 소방인력 80여 명을 배치하고, 예방순찰을 벌이는 등 행사장 안전 관리 대책도 마련했습니다.

최근 3년간 강원도에서는 연말연시 연휴에 85건의 화재가 발생해 10명이 다치고 9억 8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유진 기자 (newjea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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