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명예사원상 수상 “받아도 되나 싶어” [2023 SBS 연예대상]

임원희. 사진ㅣ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임원희가 명예사원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8시 35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이상민, 이현이, 김지은의 진행으로 ‘2023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임원희는 “내가 벌써 이 상을 받아도 되나 싶다. 연예대상 온 지 4년이 됐다. 무슨 뜻으로 주는 지 모르겠지만, 내년에도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내년에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에도는 모두가 행복하고 편안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탁재훈,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상민, ‘런닝맨’ 유재석, ‘미운 우리 새끼’ 신동엽,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 ‘골 때리는 그녀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현이, ‘미운 우리 새끼’·‘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덩치서바이벌-먹.찌.빠’ 서장훈이 대상 후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