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이상민·이현이, SBS 아들·딸상 수상…"어디든 달려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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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민과 모델 이현이가 SBS의 아들·딸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이현이는 2년 연속 SBS의 딸이 됐다.
이상민 이현이 김지은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2023년 SBS 예능프로그램에서 화면 노출 시간이 가장 긴 예능인에게 수여되는 상인 SBS 아들·딸상은 이상민과 이현이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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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서 노출 시간 긴 사람에게 수여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가수 이상민과 모델 이현이가 SBS의 아들·딸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이현이는 2년 연속 SBS의 딸이 됐다.
'2023 SBS 연예대상'이 30일 오후 8시 3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렸다. 이상민 이현이 김지은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2023년 SBS 예능프로그램에서 화면 노출 시간이 가장 긴 예능인에게 수여되는 상인 SBS 아들·딸상은 이상민과 이현이에게 돌아갔다.
코미디언 김지민 김준호 커플의 소개로 수상자에 호명된 이상민은 "2022년에 명예사원상을 받았고 굉장히 많은 지원을 받았다. 2023년에는 SBS의 아들이 됐다"며 "기분이 좋다. 명예사원 이상의 지원이 올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엄마 아빠를 SBS라고 생각하고 효자 노릇 제대로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이는 "2년 연속 SBS의 장녀 이현이다. 이 정도면 호적에 올려줘야 하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부르는 곳에 달려가서 열심히 했고 마음의 고향 같은 '동상이몽' '골때녀(골 때리는 그녀들)' 너무 감사하다. 살아있는 원동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언제든 달려가고 무엇이든 하는 착한 효녀 장녀 이현이가 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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