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의 흑기사 이무생, "수리비에 보상금까지 전부 해결" 김영재는 파면… ('마에스트라')

조나연 2023. 12. 3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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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재(이무생 분)이 차세음(이영애)을 듬직하게 지켰다.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7회에서는 유정재가 차세음의 일에 재력과 권력을 총동원해 적극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세음은 유정재에게 "수리비, 악기 보상금까지 신경 써줬다고 들었다. 고마워"라고 유정재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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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사진 = tvN '마에스트라' 방송 화면 캡쳐


유정재(이무생 분)이 차세음(이영애)을 듬직하게 지켰다.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7회에서는 유정재가 차세음의 일에 재력과 권력을 총동원해 적극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세음은 엄마 배정화(예수정 분)을 떠나보낸 마음을 추스리고 오케스트라에 복귀했다. 빨리 오케스트라에 복귀한 차세음을 보고 전상도(박호산 분)은 "뭐 하러 이렇게 일찍 나오셨어요. 좀 더 쉬시다 나오셔도 된다니까"라고 걱정했다. 차세음은 "합주실 수리 다 끝났다면서요?"라며 합주실 걱정부터 했다. 
전상도는 "네. 말끔해졌어요. 보실래요? 진짜 이사장님 안 계셨으면 어쩔 뻔했나 싶어요. 그게 보험도 안되는데 수리비를 다 내주셨어요. 악기 보상금까지 정말 스케일이 진짜"라며 감탄했다. 차세음은 "오늘 오후부턴 다시 합주실 쓸 수 있겠네요"라며 의연한 반응을 보였다. 
반편 김필은 다시 한번 교수직에 파면돼 위기를 맞았다. 김필은 학과장과의 통화에서 "학과장님 무슨 말씀이세요. 당장 다음 주부터 그 학교 출강해야 하는데 이유라도 말씀해 주셔야죠"라며 호소했다. 학과장이 "총장님이 갑자기 김필 교수님 채용이 어려울 것 같다고 해서"라고 말하자 김필은 "유정재 회장하고 연관이 있는 겁니까?"라고 유정재를 의심했다. 

차세음은 유정재에게 "수리비, 악기 보상금까지 신경 써줬다고 들었다. 고마워"라고 유정재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유정재는 "뭐라고?"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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