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지석진, 대상 후보 못 올라 아쉬워..얼른 낫길"[SBS 연예대상]

안윤지 기자 2023. 12. 3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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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찬이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멤버 지석진과 전소민을 언급했다.

3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3 S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신스틸러 상으로는 '런닝맨'에서 큰 활약한 양세찬에게로 돌아갔다.

그는 먼저 "'런닝맨' 제작진분들 고생이 많다. 하나를 만들 수 있게 해준 멤버분들, 얼마 전까지 함께한 소민이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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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개그맨 양세찬 /사진=SBS 연예대상
개그맨 양세찬이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멤버 지석진과 전소민을 언급했다.

3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3 S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방송인 이상민, 이현이와 배우 김지은이 MC를 맡았다.

신스틸러 상으로는 '런닝맨'에서 큰 활약한 양세찬에게로 돌아갔다. 그는 먼저 "'런닝맨' 제작진분들 고생이 많다. 하나를 만들 수 있게 해준 멤버분들, 얼마 전까지 함께한 소민이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석진이 형이 자리를 못 해서 아쉽다. 집에서 보고 계실 텐데 대상 후보에 올랐으면 기분 좋지만, 아니라 아쉽다. 내 마음속 대상은 석진이 형이라고 말하고 싶다. 빨리 건강 회복해서 녹화 현장에 나왔으면 좋겠다. 너무나도 보고 싶다"라며 "내년에도 노출 보이면서 큰 웃음 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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