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지석진, 제 마음 속의 대상…빨리 건강 회복했으면"[SBS 연예대상]

장진리 기자 2023. 12. 3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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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양세찬이 지석진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양세찬은 30일 방송된 '2023 SBS 연예대상'에서 "제 마음 속의 대상은 (지)석진이 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집에서 보고 계실텐데 대상 후보에 올랐으면 기분이 좋았을텐데 후보에 안올라서 아쉽다"라며 "제 마음 속의 대상은 석진이형이라고 말하고 싶다. 빨리 건강 회복해서 녹화 참여했으면 좋겠다. 너무나도 보고 싶다"라고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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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세찬. 출처| 2023 S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코미디언 양세찬이 지석진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양세찬은 30일 방송된 '2023 SBS 연예대상'에서 "제 마음 속의 대상은 (지)석진이 형"이라고 밝혔다.

이날 양세찬은 '런닝맨', '편먹고 공치리5', '수학 없는 수학여행'으로 신스틸러상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그는 "석진이 형이 자리에 함께 못했다. 너무도 아쉽다"라고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지석진을 언급했다.

이어 "집에서 보고 계실텐데 대상 후보에 올랐으면 기분이 좋았을텐데 후보에 안올라서 아쉽다"라며 "제 마음 속의 대상은 석진이형이라고 말하고 싶다. 빨리 건강 회복해서 녹화 참여했으면 좋겠다. 너무나도 보고 싶다"라고 애정을 전했다.

지석진은 2021년, 2022년 2년 연속 '런닝맨'으로 대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유력 대상 후보로 손꼽혔으나 수상이 불발됐다. 올해는 아쉽게 대상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 유재석 양세찬 송지효 김종국 하하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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