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올해 소비자물가 전기·수도 등 3.5% 올라

박기원 2023. 12. 30. 21:4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창원]올해 경남의 소비자 물가가 3% 중반 오름세를 보이며 고물가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 자료를 보면 올해 경남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111.75로 지난해보다 3.5% 올랐습니다.

올해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5.3%보다 둔화했지만, 2021년 2.5%와 비교해 높은 수준입니다.

품목별로는 전기와 수도, 가스가 19.6%로 크게 올랐고, 농·축·수산물은 3.7% 상승했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