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가 돌아온 대구···처음 펼치는 '농구영신' 사실상 매진

석원 2023. 12. 3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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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의 대표적인 행사인 농구장 새해맞이, '농구영신'이 12월 31일 밤 대구체육관에서 펼쳐집니다.

정규리그 경기를 펼치며 농구장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농구영신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가운데 코로나 19로 취소됐던 2021년과 2021년을 빼면 이번 대구체육관에서 펼쳐지는 농구영신은 6번째를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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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의 대표적인 행사인 농구장 새해맞이, '농구영신'이 12월 31일 밤 대구체육관에서 펼쳐집니다.

정규리그 경기를 펼치며 농구장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농구영신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가운데 코로나 19로 취소됐던 2021년과 2021년을 빼면 이번 대구체육관에서 펼쳐지는 농구영신은 6번째를 맞이합니다.

창단 이후 해마다 관중 증가가 이어지는 대구한국가스공사는 31일 밤 10시 펼쳐지는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와의 농구영신 맞대결에서 사실상 가스공사 창단 첫 매진 기록이 유력합니다.

앞서 가스공사는 지난 크리스마스 펼쳐진 부산KCC와의 맞대결에서 창단 최다인 3,218명이 대구체육관을 찾아 뜨거운 열기를 선보였습니다.

창단 첫 해 올스타전에서 3,300명 매진을 기록했지만, KBL 주관 경기였고 경기장 일부 좌석을 행사로 인해 사용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다가오는 농구영신 이벤트에 최다 관중과 함께 매진이 확정된다면 가스공사는 창단 3시즌 만에 첫 홈구장 매진을 기록합니다.

30일 오후 9시 40분 현재 대구체육관은 1, 2, 3층이 모든 좌석은 물론, 휠체어석도 모두 팔린 가운데 3층 좌석이 가끔 1~2석 취소표가 나오더라도 바로 사라지는 상황입니다.
(사진제공-대구한국가스공사,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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