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골대' 최영우, 토종 한국인 재확인→'새신부' 차청화 조연상(MBC 연기대상)

정승민 기자 2023. 12. 3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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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우와 차청화가 '2023 MBC 연기대상' 조연상을 거머쥐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공개홀에서 '2023 MBC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2023 MBC 연기대상' 조연상은 '연인' 용골대 역으로 분한 최영우와 '꼭두의 계절' 각신 역으로 분한 차청화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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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MBC 연기대상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최영우와 차청화가 '2023 MBC 연기대상' 조연상을 거머쥐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공개홀에서 '2023 MBC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MC는 김성주와 박규영이 맡았다.

'2023 MBC 연기대상' 조연상은 '연인' 용골대 역으로 분한 최영우와 '꼭두의 계절' 각신 역으로 분한 차청화가 차지했다.

최영우는 "용골대 역을 맡았던 토종 한국인 배우 최영우라고 한다. 연인을 사랑해 주셨던 시청자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연인을 아름답게 써주신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 저에게 만주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주신 선생님, 발톱이 6개 빠지면서도 연기에 열정을 불태운 남궁민 선배, 은진이 비롯한 동료 배우들 너무 감사드린다. 할 수 있다면 이 트로피를 쪼개 하나씩 나눠주고 싶다. 이런 시상식에 와본 건 처음이다.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청화는 "작년 이맘때 쯤 꼭두의 계절 정말 열심히 촬영 중이었다. 올해 시작도 꼭두의 계절과 함께 했는데 마지막도 함게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작품에 참여하신 감독님과 작가님, 배우들 고생했고 보고 싶다. 드라마 한 회를 놓치면 따라오기 힘들 정도로 내용이 어려웠는데 끝까지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 감사드린다. 열심히 촬영해도 여러분이 봐주지 않으면 미완성된 기분인데 늘 귀한 시간 내주시면서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드린다. 제가 얼마 전에 결혼해서 두 배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좋은 딸, 좋은 며느리, 좋은 배우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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