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에 경유 2290리터 유출' 공장 관리자 징역 1년·집유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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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하천에 경유 2290리터(L)를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아스콘공장 관리자에게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법 형사2단독(강완수 판사)은 아스콘 제조 공장 현장관리팀장 A씨(54)에게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을, 해당 법인에는 벌금 10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와 법인은 지난 6월5일 오후 11시쯤 양주시 신천에 경유 약 2290L를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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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양주시 하천에 경유 2290리터(L)를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아스콘공장 관리자에게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관련기사 뉴스1 2023년 9월19일)
의정부지법 형사2단독(강완수 판사)은 아스콘 제조 공장 현장관리팀장 A씨(54)에게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을, 해당 법인에는 벌금 10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와 법인은 지난 6월5일 오후 11시쯤 양주시 신천에 경유 약 2290L를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유출된 기름으로 물고기 100여 마리가 폐사했으며, 시와 소방당국은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다.
이 공장은 저장탱크에서 유류가 바닥으로 흘러넘치는 사고가 매년 반복되고 있음에도 유류 유출 방지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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