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상' 최영우 "데뷔 20년에 첫 시상식…성실함의 보답"[MBC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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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영우가 데뷔 20년 만에 첫 상을 받았다며 감사를 전했다.
30일 오후 '2023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배우 최영우가 조연상을 받았다.
'연인'에서 청나라 장수 용골대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최영우는 남자 조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최영우는 "올해로 데뷔한 지 딱 20년이 됐다. 시상식에 온 것이 처음이다.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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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최영우가 데뷔 20년 만에 첫 상을 받았다며 감사를 전했다.
30일 오후 '2023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배우 최영우가 조연상을 받았다.
'연인'에서 청나라 장수 용골대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최영우는 남자 조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청나라 용골대 역을 맡은 토종 한국인 배우"라며 말문을 연 최영우는 "발톱이 여섯번 빠지면서도 열연을 펼친 남궁민 선배, 안은진"등을 거론하며 "할 수 있다면 이 트로피를 다 쪼개서 나눠주고 싶다"고 '연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최영우는 "올해로 데뷔한 지 딱 20년이 됐다. 시상식에 온 것이 처음이다.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부모님은 저에게 해준 것이 없다고 늘 하시지만 저는 아버지 어머니가 성실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더 성실하게 연기하려 했던 것 같다. 성실함의 보답이 된 것 같아 더 감사드린다"고 울컥했다.
이날 2023 MBC 연기대상은 2019년부터 5년 연속 진행을 맡고 있는 김성주와 배우 박규영이 MC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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