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상 차청화 “영원한 짝꿍 나의 자기♥” 연하 사업가 남편에 애교[MBC 연기대상]

이하나 2023. 12. 3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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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의 계절' 차청화가 조연상을 수상했다.

'꼭두의 계절'에서 각신 캐릭터를 연기한 차청화는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차청화는 "작년 이맘때쯤 '꼭두의 계절' 정말 열심히 촬영 중이었다. 올해 시작도 '꼭두의 계절'을 함께 했는데 마지막도 함께 하게 돼서 영광이다. 작품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 인권 오빠, 정현, 수향이 덕분에 각신을 연기할 때 행복했다.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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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3 MBC 연기대상’ 캡처)
(사진=‘2023 MBC 연기대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꼭두의 계절’ 차청화가 조연상을 수상했다.

12월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는 ‘2023 MBC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꼭두의 계절’에서 각신 캐릭터를 연기한 차청화는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차청화는 “작년 이맘때쯤 ‘꼭두의 계절’ 정말 열심히 촬영 중이었다. 올해 시작도 ‘꼭두의 계절’을 함께 했는데 마지막도 함께 하게 돼서 영광이다. 작품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 인권 오빠, 정현, 수향이 덕분에 각신을 연기할 때 행복했다.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캐릭터로서 보일 수 있게 도와주는 모든 스태프들 감사하다.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회사 식구들 고맙다. 드라마를 한 회를 놓치면 다음에 따라오기 힘들 만큼 내용이 어려웠는데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0월 오랜 기간 알고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차청화는 “그리고 제가 얼마 전에 결혼을 해서 가족이 두 배가 됐다. 두 배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다. 좋은 딸, 좋은 며느리, 좋은 배우가 될 수 있게 계속 열심히 살겠다. 영원한 짝꿍이 되어준 나의 자기 행복하게 살자”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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