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아파트 16층서 5세 남자아이 추락해 숨져

오늘 오후 6시 10분쯤 대구 달성군 구지면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5살 남자아이가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아이가 베란다 난간에 놓인 40cm 높이의 목조 테이블을 밟고 올라갔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당시 자고 있었다는 어머니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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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nakcheo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