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의 계절’ 차청화, 조연상 “얼마전 결혼했는데…”[2023 MBC 연기대상]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3. 12. 3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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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의 계절' 차청화가 조연상을 수상했다.

'꼭두의 계절'에서 소문의 신 각신 역을 맡았던 차청화가 조연상을 받았다.

차청화는 "작년 이맘때 열심히 촬영 중이었다. 올해 마지막을 각신이와 함께할 수 있게되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올해 MBC에서는 '꼭두의 계절'을 시작으로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조선변호사', '연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마녀의 게임', '하늘의 인연', '오늘도 사랑스럽개' 등 여러 작품이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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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의 계절’ 차청화.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꼭두의 계절’ 차청화가 조연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8시 4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연기대상’이 열린다. 올해 드라마 주인공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진행은 김성주, 박규영이 맡는다.

‘꼭두의 계절’에서 소문의 신 각신 역을 맡았던 차청화가 조연상을 받았다. 차청화는 “작년 이맘때 열심히 촬영 중이었다. 올해 마지막을 각신이와 함께할 수 있게되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드라마를) 열심히 함께 만들어준 스태프들, 배우들 너무 수고했다. 김정연, 임수향, 김인권 덕에 각신이 연기할때 너무 행복했다. 보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차청화는 또 “드라마를 한 회만 놓치면 따라오기 힘들만큼 내용이 어려웠는데 시청자분들이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촬영해도 봐주지 않으시면 미완성된 기분인데 시간내서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시청자들에게도 잊지않고 인사를 건넸다.

마지막으로 차청화는 “제가 얼마전에 결혼을 했다. 가족이 두배가 됐다. 두 배의 응원과 사랑 받고 있는데 좋은 딸, 며느리, 배우 될 수 있게 열심히 살겠다”며 “영원한 짝꿍이 되어준 나의 자기. 함께 행복하게 살자”고 공개 고백을 하기도 했다.

올해 MBC에서는 ‘꼭두의 계절’을 시작으로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조선변호사’, ‘연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마녀의 게임’, ‘하늘의 인연’, ‘오늘도 사랑스럽개’ 등 여러 작품이 방영됐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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