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울버햄튼 역대급 골 페이스 … “황희찬 있으니까 새로운 9번 영입 천천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버햄튼은 올 시즌 11위를 달리고 있다.
디애슬래틱은 "울버햄튼에서 프리미어리그 한 해 동안 황희찬의 총 득점과 비슷하거나 더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라울 히메네스(2019년 15골)와 스티븐 플레처(2011년 13골)뿐이다. 그만큼 황희찬의 득점 페이스가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만족스러운 수치
황희찬, 울버햄튼에서 역대급 골 페이스
“황희찬, 완전한 9번 아니야... 9번 영입 필요”
“하지만 황희찬 있으니까 천천히 제대로 영입할 것”
[파이낸셜뉴스] 울버햄튼은 올 시즌 11위를 달리고 있다. 브렌트포드 원정에서 4-1로 승리하며 승점 25점으로 10위 첼시와 동률을 이루며 강등권에서 10점을 앞서고 있다. 울버햄튼의 현실을 고려할 때 그리 나쁜 성적이라고는 할 수 없다. 전체적으로 언론도, 팬들도 만족하는 수치다.
이는 사실 황희찬의 희생과 활약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예상치 못한 활약이었다. 그 어떤 전문가도, 그 누구도 황희찬이 이렇게 대단한 활약을 보일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상대적으로 적은 기회에서 엄청난 골결정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게리 오닐 감독은 “황희찬은 9번도 아니지만, 최근 몇 주 동안 팀을 위해 자신의 경기력을 희생하며 계속해서 골을 터뜨리고 있다”라고 인정했다.
디애슬래틱은 "울버햄튼에서 프리미어리그 한 해 동안 황희찬의 총 득점과 비슷하거나 더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라울 히메네스(2019년 15골)와 스티븐 플레처(2011년 13골)뿐이다. 그만큼 황희찬의 득점 페이스가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추가로 "울브스는 여전히 황희찬을 장기적인 9번으로 보지 않는다. 따라서 울브스는 1월에 실바를 내보내고 다른 스트라이커를 영입하려고 할 것이다. 오닐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첫 19경기가 워낙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실패하더라도 큰 걱정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해당 매체는 “이제 2023년에 한 경기를 더 치르고 하위 3팀과의 격차를 벌린 울브스는 새로운 선수 영입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선수를 1월에 영입할 수 없고 여름에 영입할 수 있다면 기다리는 것이 최선의 선택일 수 있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울버햄튼이 전에 없는 여유를 갖게 되었다. 울버햄튼은 31일 00시 에버턴과 경기를 펼친다. 이 경기를 마치면 황희찬은 클린스만호로 떠난다. 과연, 황희찬이 팀을 완전히 여유로운 상태로 만들 수 있을까.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추신수 아내 하원미 "은퇴한 동료 80% 이혼했던데…"
- 한지일, 전재산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성관계 중독' 23세女 "남자면 다 잤다" 고백…이유는 [헬스톡]
- 명태균, 김 여사에 "청와대 가면 뒈진다"…용산행 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