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전쟁 확전 위험 25%까지 높아져" 나토 전 사령관 우려

기정훈 2023. 12. 3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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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더 넓은 지역 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 나토 사령관 제임스 스태브리디스가 경고했습니다.

스태브리디스는 MSNBC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레바논 사이의 긴장이 높아지는 상황이 확전 우려를 하게 만든다며 확전 가능성을 두 달 전에는 10%로 봤지만 지금은 25%까지 높아졌다고 진단했습니다.

스태브리디스는 특히 이스라엘 전시내각에 참여한 베니 간츠 전 국방부 장관의 최근 발언에 주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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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더 넓은 지역 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 나토 사령관 제임스 스태브리디스가 경고했습니다.

스태브리디스는 MSNBC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레바논 사이의 긴장이 높아지는 상황이 확전 우려를 하게 만든다며 확전 가능성을 두 달 전에는 10%로 봤지만 지금은 25%까지 높아졌다고 진단했습니다.

스태브리디스는 특히 이스라엘 전시내각에 참여한 베니 간츠 전 국방부 장관의 최근 발언에 주목했습니다.

간츠 전 장관은 최근 세계와 레바논 정부가 헤즈볼라를 몰아내려 하지 않는다면 이스라엘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태브리디스는 "간츠는 매우 진지하고 냉철하며 절제된 인물"이라면서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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