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 부모님 죽음 진실 찾기 돌입할까(효심이네)

사진=KBS2

‘효심이네’ 하준이 부모님 죽음에 관한 진실을 찾을 것을 예고했다.

강태호(하준 분)은 30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태산그룹의 뒤를 쫓던 기자를 찾아가 인사를 건넸다. 그는 “뭘 그렇게 놀라냐? 궁금한 게 있으면 찾아오라고 하지 않았냐?”라며 “‘진실을 찾습니다’의 예고편이 오늘 새벽에 사라졌더라”고 말했다.

기자는 “태산그룹과 방송국이 사돈이 됐는데 기사를 낼 수 없었다”라며 “이런 식이면 곤란하다”고 거절했다.

강태호는 “두 사람이 결혼해서 그런가?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더 의심하지 않겠냐? 혹시 사전 편집본이 있냐? 당신들이 취재한 것에 대한”이라며 “내가 강준범 부회장 아들인 건 아냐? 이제 내가 명함을 줄 차례다. 기자 생활 청산하고 편하게 살고 싶으면 연락해라”고 제안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