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노인비하 논란’ 민경우, 국민의힘 비대위원직 사퇴

이현정 기자 2023. 12. 3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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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민경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오늘(30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민 위원은 "오늘 비대위원 직을 사퇴한다"며 "과거 발언에 대한 논란 때문에 비대위의 출발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노인비하 및 식민지배 옹호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민 위원은 지난 10월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지금 가장 최대의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것"이라며 "빨리빨리 돌아가셔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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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민경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오늘(30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민 위원은 “오늘 비대위원 직을 사퇴한다”며 “과거 발언에 대한 논란 때문에 비대위의 출발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저의 위치에서 운동권 정치 청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과거 노인비하 및 식민지배 옹호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민 위원은 지난 10월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지금 가장 최대의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것”이라며 “빨리빨리 돌아가셔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하는 민경우 비대위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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