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조촐한 ‘런닝맨’에 씁쓸 “멤버 하나둘 사라져 5명 남아”[2023 SBS 연예대상]

‘2023 SBS 연예대상’ 생중계 캡처

‘2023 SBS 연예대상’ 생중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이 조촐해진 '런닝맨' 멤버 수에 씁쓸함을 드러냈다.

12월 30일 오후 8시 35분부터 생중계된 '2023 SBS 연예대상'에서는 '올해의 프로그램상' 후보들이 소개됐다.

이날 '올해의 프로그램상' 후보에 오른 '런닝맨'을 소개하며 MC 이상민은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냐"고 질문했다.

유재석은 "받았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 저희가 많을 때는 8명이 멤버였다. 하나둘 사라져서 이제 5명이다. 물론 석삼 형(지석진)은 참석 못 했지만 국종이가 '미우새'로 빠지면 저희 4명이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열심히 최선을 다 해보겠다"며 "런닝맨 파이팅"을 외쳤다.

한편 지석진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에 돌입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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