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자는 사이…5세 아이 아파트 16층서 추락해 사망

2023. 12. 3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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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엄마가 잠을 자는 사이 5세 아이가 추락해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7분께 달성군 한 아파트 16층에서 5세 남자아이가 떨어져 숨졌다.

아이가 베란다 난간 밑에 놓여있던 목조 테이블을 밟고 올라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아이의 어머니는 사고 당시 낮잠을 자고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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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엄마가 잠을 자는 사이 5세 아이가 추락해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7분께 달성군 한 아파트 16층에서 5세 남자아이가 떨어져 숨졌다.

아이가 베란다 난간 밑에 놓여있던 목조 테이블을 밟고 올라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아이의 어머니는 사고 당시 낮잠을 자고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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