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인터넷·모바일 뱅킹, 12시간째 장애…“원인 파악 중”
구현주 기자 2023. 12. 30. 20:47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연말 우체국 인터넷·모바일 뱅킹 시스템에서 장애가 발생해, 12시간 동안 이용자가 불편을 겪고 있다.
30일 우정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우체국 인터넷·모바일뱅킹과 간편결제인 포스트페이에서 접속이 안 되거나 지연되는 등 장애가 발생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시스템 장애 원인도 파악하지 못했다.
앞서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5월 8일 우체국 차세대금융시스템을 개시했는데, 개시 첫 날에도 장애가 발생한 바 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시스템 구축 사업자 등과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