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비하 논란' 민경우, 국힘 비대위원직 사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인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민경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 30일 비대위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민 비대위원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저는 오늘 비대위원 직을 사퇴한다"며 "제 과거 발언에 대한 논란 때문에 비대위의 출발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앞서 민 위원은 과거 노인비하 및 식민사관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노인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민경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 30일 비대위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민 비대위원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저는 오늘 비대위원 직을 사퇴한다"며 "제 과거 발언에 대한 논란 때문에 비대위의 출발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저의 위치에서 운동권 정치 청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민 위원은 과거 노인비하 및 식민사관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민 위원은 과거 한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지금 가장 최대의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것"이라며 "빨리빨리 돌아가셔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민 위원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대안연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본의 조선 식민지배를 옹호하며 "제국의 청년들이 해외 식민지를 개척하지 않느냐"며 "일본의 청년들이 그랬을 것"이라고 말한 것도 논란이 됐다.
angela02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여성강사 성폭행 살해 후 성형수술…무인도로 간 '페이스오프' 20대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엄지인 아나 "야한 옷 입었다며 시청자 항의 2번…MC 잘린 적 있다"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업체 직원이 두고 간 선물 '울컥'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