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감독+장나라x손호준..첫방 '나의 해피엔드' 뭐가 다를까?
[OSEN=박소영 기자]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의 첫 방송 전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12월 30일(오늘) 밤 9시 10분 첫 방송될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극본 백선희/연출 조수원/제작 스토리바인픽쳐스, 하이그라운드, 아이엔컬쳐)는 ‘진실이라 믿었던 것들이 깨진 뒤, 남은 것은 불행이었다’ 진정한 나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외면해왔던 ‘나’를 마주하는 한 여자의 처절한 분투기다.
‘나의 해피엔드’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의사요한’ 등에서 독보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조수원 감독과 장나라-손호준-소이현-이기택-김홍파-박호산 등 탄탄한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알고 보면 더욱 짜릿하고 흥미진진하게 몰입할 수 있는 ‘나의 해피엔드’ 의 ‘관전 포인트’를 세 가지로 정리했다.
관전포인트 #1. 6년 만에 다시 만난 장나라와 손호준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 ‘스릴러 퀸’과 ‘미스터리 킹’으로 거듭난다!
장나라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로코 여신’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색다른 장르물에 도전한다. 장나라는 모두가 인정하는 자수성가 가구회사 대표이자 백만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 서재원 역을 맡아 자신에게 큰 힘이 되어줬던 남편과 계부, 회사 동료의 비밀들을 마주하고 충격적 진실에 다가서는 처절한 몸부림을 생동감 넘치게 그려내며, ‘스릴러 퀸’으로 거듭난다. 현실적인 생활 연기로 어떤 캐릭터든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손호준은 가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딸바보 아빠이자 헌신적인 남편 허순영 역으로 분해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역대급 미스터리 연기 변신에 나선다.
특히 ‘고백 부부’ 이후 6년 만에 다시 부부로 재회한 장나라와 손호준은 ‘환상적인 부부 케미’는 물론 실감나는 부부의 희로애락을 보여주며 ‘휴먼 심리 스릴러’ 특유의 묘미를 선사한다.
관전포인트 #2. 소이현X이기택X김홍파X박호산X김명수 등 ‘신뢰감 배우들’ 전격 출격! 살아 숨 쉬는 캐릭터의 향연!
‘나의 해피엔드’는 소이현-이기택-김홍파-박호산-김명수 등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중무장한 ‘신뢰감 배우들’이 총출동해 각양각색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긴장감 넘치는 서사를 이끌어간다. 소이현은 서재원의 미대 동기이자 미대 조교수인 권윤진 역을, 이기택은 선과 악이 공존하는 이중적인 분위기의 윤테오 역을 맡아 극강의 긴장감을 일으킨다. 김홍파는 서재원의 계부 서창석 역으로 다정함과 자상함을 넘나드는 각별한 부성애를 펼치고, 박호산은 전직 강력계 형사였지만 현재는 보험조사관인 남태주 역, 김명수는 미술계 거물이자 예술장학재단의 이사장인 권윤진의 아버지 권영익 역으로 심장 쫄리는 텐션의 활약을 펼친다.
관전포인트 #3. ‘눈을 뗄 수가 없다’ 감각적인 미장센과 심리 변화 세밀하게 그려낸 조수원 감독
‘나의 해피엔드’는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몰입도 높은 연출력으로 ‘웰메이드 휴먼 심리 스릴러’의 참맛을 전한다. 조수원 감독은 주인공인 서재원의 감정선을 따라 움직이는 ‘나의 해피엔드’에서 인물의 심리적인 변화에 집중하는 섬세한 연출력으로 상상력을 극대화시킨다. 더불어 감각적인 미장센과 다양한 카메라 각도, 효과들을 사용한 입체적인 화면 구성으로 ‘휴먼 심리 스릴러’만의 볼거리와 매력을 배가시키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관전포인트 #4. 단순한 심리 스릴러가 아니다! ‘묵직한 메시지’ 선사!
‘나의 해피엔드’는 타 드라마에서 볼 수 없던 독특한 주인공 캐릭터와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선 한 여자의 처절한 분투기를 통해 ‘묵직한 메시지’를 전한다. 굳게 믿었던 남편, 계부, 동료에게 배신당하고 진실을 마주하면 할수록 수렁에 빠지는 서재원에게 공감을 느끼게 되는 것. 특히 사건의 해결과 동시에 연이어 등장하는 충격적인 반전 사건들, 촘촘하게 짜여진 실마리와 단서들은 치밀하고 속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을 흥미진진한 ‘나의 해피엔드’의 세계로 푹 빠져들게 만든다.
제작진은 “‘나의 해피엔드’는 빠른 스피드의 폭발적인 전개와 고퀄리티 미장센, 풍성한 볼거리와 입체적인 캐릭터로 색다른 ‘휴먼 심리 스릴러’를 선보인다”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의기투합한 제작진과 배우들이 뜨거운 열정과 각별한 애정을 쏟아 부은 ‘나의 해피엔드’를 첫 방송에서 직접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는 12월 30일(오늘)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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