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철 "이적, 같이 밥 먹는 사이…유일하게 오랫동안 지내와"

강현명 기자 2023. 12. 30. 2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수철이 이적과의 오랜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이적은 '김수철과 친구들'의 네 번째 친구로 등장해 '걱정 말아요 그대', '나도야 간다', '하늘을 달리다' 무대를 선보였다.

이적과 김수철의 우정에 대해 묻는 신동엽의 질문에 김수철은 "아무것도 안 하고 있을 때도 불러내서 둘이 밥 먹는 사이", "유일하게 그렇게 오랫동안 지내온 이적씨다"라고 하며 이적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후의 명곡' 30일 방송
'불후의 명곡' 빙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가수 김수철이 이적과의 오랜 우정을 과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3의 마지막을 장식할 대기획 프로젝트로 동서양 100인조 오케스트라와 100인조 합창단이 함께 꾸미는 '김수철과 친구들 특집 1부'가 펼쳐졌다.

이날 이적은 '김수철과 친구들'의 네 번째 친구로 등장해 '걱정 말아요 그대', '나도야 간다', '하늘을 달리다' 무대를 선보였다. 이적과 김수철의 우정에 대해 묻는 신동엽의 질문에 김수철은 "아무것도 안 하고 있을 때도 불러내서 둘이 밥 먹는 사이", "유일하게 그렇게 오랫동안 지내온 이적씨다"라고 하며 이적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이에 이적은 "밥 잘 사주는 예쁜 형님"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샀다.

이적은 김수철이 항상 안부를 물으며 "예능 그만하고 음악 해야지"라고 혼내기도 한다고 전했다. 신동엽은 "정작 자기가 지금 예능하고 있다"고 농담을 해 김수철과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wise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