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한 아파트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방 안 새까맣게 그을려

이시우 기자 2023. 12. 3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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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3시39분께 충남 아산시 인주면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흘째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가 A씨를 발견했다.

당시 방 안은 새까맣게 그을려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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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제공)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30일 오후 3시39분께 충남 아산시 인주면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흘째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가 A씨를 발견했다.

당시 방 안은 새까맣게 그을려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도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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