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재외동포 지원 조례 시행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는 5년마다 재외동포 지원·협력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연도별 시행계획도 수립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재외동포 지원과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한 조례가 공포·시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례에는 인천시가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재외동포 원스톱 서비스 지원기관 '웰컴센터' 설치·운영 근거도 담겼습니다.

인천시는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청 개청 1주년인 내년 6월 5일에 맞춰 송도부영타워에 웰컴센터를 열 계획입니다.

인천 시민들의 평균연령은 43.2세로, 5년 전과 비교했을 때 2.2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가 발표한 2023 인천사회조사 결과 자료를 보면, 지난해 기준 인천 시민의 평균연령은 43.2세였습니다.

군·구별로 살펴보면 평균연령이 가장 높은 곳은 강화군으로 53.9세였으며, 연수구는 39.9세로 가장 젊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교육의 전체 현황과 주요통계를 수록한 2023 인천교육 통계연보와 2023 간추린 인천교육통계를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연보는 올해 4월 1일 기준으로 교육행정, 총 학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일반고등학교, 특수목적고등학교 등 14개 분야 총 381개 항목 현황을 수록했습니다.

자세한 통계 현황은 인천시교육청에서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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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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