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명' 거미 "3살 딸 입버릇 '싫어싫어'... 오늘 유치원 하원은 조정석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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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가 '불후의 명곡'을 통해 3살 딸의 육아기를 공개했다.
30일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선 '김수철의 친구들' 특집으로 거미가 출연했다.
무대를 마친 거미는 "우리 딸이 요즘 제일 많이 하는 말이다. 뭐만 물어보면 '싫어 싫어'라고 한다"라는 발언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딸이 만으로 3살이라 '싫어 싫어'를 엄청 할 때"라는 것이 거미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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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거미가 ‘불후의 명곡’을 통해 3살 딸의 육아기를 공개했다.
30일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선 ‘김수철의 친구들’ 특집으로 거미가 출연했다.
이날 거미는 김수철의 히트곡 ‘싫어 싫어’를 노래하며 객석을 사로잡은 바. 무대를 마친 거미는 “우리 딸이 요즘 제일 많이 하는 말이다. 뭐만 물어보면 ‘싫어 싫어’라고 한다”라는 발언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딸이 만으로 3살이라 ‘싫어 싫어’를 엄청 할 때”라는 것이 거미의 설명.
이어 그는 “오늘도 유치원 등원을 시키고 왔다던데 진짠가?”라는 질문에 “그렇다. ‘아빠가 하원할 때 데리러 올 거야’라고 하니 또 ‘싫어 싫어’라고 하더라”고 답하는 것으로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에 이찬원은 “따님이 오늘 이 방송을 보시면 ‘싫어 싫어’가 아니라 ‘좋아 좋아’라고 할 것”이라는 발언으로 거미를 웃게 했다.
한편 거미는 지난 2018년 배우 조정석과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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