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송은이 7층 신사옥 보며 “나도 열심히 살았는데.. 잘 돼서 후배들 끌어줬어야”

김태형 2023. 12. 30. 18: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수홍이 송은이가 있는 사옥을 보며 감탄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요즘 핫한 MZ세대를 만나보았다홍'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박수홍은 김수용, 김인석과 '개세모' 촬영을 위해 송은이의 비보티비 사옥을 찾았다.

박수홍은 촬영이 끝난 후 사옥을 나오면서도 "너무 잘 지었다. 나도 열심히 살았는데"라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처 | 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송은이가 있는 사옥을 보며 감탄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요즘 핫한 MZ세대를 만나보았다홍’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박수홍은 김수용, 김인석과 ‘개세모’ 촬영을 위해 송은이의 비보티비 사옥을 찾았다. 그는 건물을 보며 “진짜 크다. 정말 멋있다”라고 감탄했다. “(건물주) 부럽다”라는 말도 전했다.

송은이가 촬영 현장에 오자 박수홍은 “이렇게 예쁜 건물 지어놓고 왜 말을 안 해. 화분이라도 보냈어야 했는데”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촬영이 끝난 후 사옥을 나오면서도 “너무 잘 지었다. 나도 열심히 살았는데”라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인석이 “제가 선배들 사이에 껴있는 것만으로 행복했다”라고 하자, 박수홍은 “내가 은이처럼 잘 돼서 너희 끌어줬어야 했는데 미안하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에 김인석은 “저는 그냥 얼굴 보고 이런 것도 행복하다”라며 퇴근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친형 부부를 상대로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현재까지 재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 공판은 다음달 10일 오후 2시에 열린다.

tha93@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