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죽음의 바다' 300만 관객 돌파…개봉 11일만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노량: 죽음의 바다'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개봉 11일째인 이날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넘어섰다. 

실관람객들 사이 뜨거운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당분간 '노량: 죽음의 바다'의 흥행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영화의 주역들은 300만 돌파 축하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한민 감독과 배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무생, 박명훈은 커다란 풍선들 들고 환하게 웃으며 관객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