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를 향한 바르셀로나 선수의 고백...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걸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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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합을 맞췄던 세르지뇨 데스트가 메시에 대해 말을 꺼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9일(한국 시간) "세르지뇨 데스트가 바르셀로나 시절 리오넬 메시와 함께 뛰는 것이 어땠는지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데스트는 2020년에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데스트는 '데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발롱도르 8회 수상자인 메시와 함께 뛰는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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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합을 맞췄던 세르지뇨 데스트가 메시에 대해 말을 꺼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9일(한국 시간) “세르지뇨 데스트가 바르셀로나 시절 리오넬 메시와 함께 뛰는 것이 어땠는지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데스트는 윙어 출신답게 공격 상황에서 상당히 역동적인 풀백이다. 발이 빠르고 준수한 발재간을 바탕으로 하는 드리블링을 시도한다. 수비력이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빠른 발 덕에 상대를 빠르게 다가간다. 전체적으로는 바르셀로나의 레전드인 다니 알베스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들었었다.
데스트는 2020년에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그는 입단하자마자 주전으로 뛰면서 빠른 주력을 이용한 돌파력으로 공격에서만큼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41경기를 뛰며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그 이후 시즌이 거듭될수록 자리를 잡지 못했고 결국 2022/23 시즌 AC밀란으로 임대로 이적했다. 하지만 거기서도 기회를 거의 받지 못하며 데스트와 AC밀란 양측에게 모두 최악인 임대로 끝이 났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다르다. 네덜란드 최강팀 PSV로 임대 이적한 그는 이번 시즌 주전 자리를 꿰차며 리그,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활발하게 출전 중이다. 현재 11경기를 뛰며 1골 1도움을 하고 있다.
데스트는 ‘데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발롱도르 8회 수상자인 메시와 함께 뛰는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2020년, 두 선수는 바르셀로나에서 한 시즌을 같이 뛰면서 호흡을 맞췄었다.
그는 "1년 동안 메시와 함께 뛰면서 메시가 하는 것을 따라 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그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밝혔다. 메시는 2020/21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났고 마지막 시즌에도 그는 38골 12도움을 하며 엄청난 능력을 보여줬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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