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서 눈길에 마을버스 미끄러져…승객 등 7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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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마을버스가 언덕을 오르다 미끄러져 승객들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30일 소방에 따르면 서울 광진소방서에 이날 오후 1시2분께 '성동초등학교 부근에서 마을버스가 눈길에 밀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50명, 장비 14대를 투입해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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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탑승객 등 7명 경상 입어
[서울=뉴시스]홍연우 오정우 기자 = 서울에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마을버스가 언덕을 오르다 미끄러져 승객들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30일 소방에 따르면 서울 광진소방서에 이날 오후 1시2분께 '성동초등학교 부근에서 마을버스가 눈길에 밀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50명, 장비 14대를 투입해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해당 버스는 언덕을 오르다 도로가 언 탓에 옆으로 미끄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버스 탑승객과 기사를 포함한 7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중 이마를 다친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5@newsis.com, frie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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