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 대통령, 기댈 곳 '박근혜 지지' 태극기 아스팔트 부대 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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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을 관저로 초청해 오찬한 것을 두고 "기댈 곳은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태극기 아스팔트 부대 뿐이냐"고 성토했습니다.
임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10월 이후 벌써 세 번째 회동으로, 위기에 처하면 박 전 대통령에게 손을 벌리는 대통령의 모습에 한숨만 나온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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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을 관저로 초청해 오찬한 것을 두고 "기댈 곳은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태극기 아스팔트 부대 뿐이냐"고 성토했습니다.
임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10월 이후 벌써 세 번째 회동으로, 위기에 처하면 박 전 대통령에게 손을 벌리는 대통령의 모습에 한숨만 나온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어떻게 자신이 수사했던 피의자에게 번번이 고개를 숙이며 도움을 읍소하냐"며, "지지율이 급락할 때마다 보수층 결집으로 위기를 모면하려는 행태는 한심함 그 자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기어코 보수층 결집으로 '쌍특검법' 정국을 강행 돌파하려고 한다면 국민 분노가 폭발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57877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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