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톡톡] 헬리콥터 매달려 턱걸이…축구 드리블로 300km 이동
[앵커]
기네스는 각 분야의 독특하고 신기한 최고 기록들을 발표하는 곳이죠.
이번에 일반인들이 세운 진기한 기록들을 모아서 발표했는데요.
헬리콥터에 매달려 턱걸이를 하는 남성이 있는가 하면 축구 드리블로 300km가 넘는 거리를 이동한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기자]
먼저 스페인으로 가봅니다.
헬리콥터에 매달려 1분 동안 가장 많이 턱걸이한 알레한드로가 기네스에 올랐습니다.
무려 26개를 했다고 하네요.
호주에 사는 니콜라스는 13.03초 동안 팬티 10개를 입는 기록을 남겼고요.
또 30초 동안 23개의 팬티를 입었습니다.
이 기록을 깨기 위해 무려 6개월 동안 연습했다고 하네요.
이란에 사는 알리는 손, 발, 입을 사용해 10.35초 동안 무려 5개의 농구공을 회전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독일의 안드레는 토마토 주스도 아닌 토마토소스 1리터를 55.21초 만에 마시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이 남성의 기록은 또 있습니다. 남자가 하이힐을 신고 100미터 달리기를 해서 12.42초의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독일의 옌스는 팔꿈치로 단단한 코코넛을 1분 안에 83개를 깨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호주의 스콧 리치몬드는 약 337.37km에 달하는 긴 거리를 축구 드리블을 통해 이동하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거리는 런던과 파리의 주행거리와 맞먹는다고 하네요.
벽에 있는 것 보이시나요?
세는 것도 일입니다.
스페인의 이 남성은 무려 263개의 프링글스를 수집해 기네스 기록을 세웠습니다.
아랍에미리트에 있는 인도국제학교에서는 6,097명의 참가자가 가장 큰 인간 지구 이미지를 표현했는데 대륙과 바다 윤곽까지 정말 잘 표현했죠?
세상에 정말 독특하고 신기한 사람 많죠?
지금까지 기네스 이색 기록 모음이었습니다. (nhm3115@yna.co.kr)
#지구촌톡톡 #지구촌화제 #헤이월드 #해외토픽 #현장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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