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충북에 대설주의보…내일 아침 오늘보다 따뜻

이화진 2023. 12. 3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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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지역 일부와 충북 제천에 대설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앞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30일) 밤 강원 지역에는 시간당 1~3cm 눈이 내리겠고, 수도권과 충북 북부 지역에는 시간당 1cm 눈이, 충남권 아래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저녁까지는 충청권과 전라권 일부, 모레에는 이른 새벽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 또는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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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지역 일부와 충북 제천에 대설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앞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30일) 밤 강원 지역에는 시간당 1~3cm 눈이 내리겠고, 수도권과 충북 북부 지역에는 시간당 1cm 눈이, 충남권 아래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저녁까지는 충청권과 전라권 일부, 모레에는 이른 새벽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 또는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상 3도로 전국이 영상 1도에서 8도로 오늘보다 3도에서 7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도 영상 4도~11도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동, 제주를 제외한 전 지역이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세종은 일시적으로 밤에 '매우 나쁨'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해상과 남해,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5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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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ho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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