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오후 5시 대설주의 발효…도로 결빙 등 안전 유의

엄기찬 기자 2023. 12. 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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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기상지청은 30일 오후 5시를 기해 제천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이내 적설량이 5㎝ 이상일 때, 대설경보는 20㎝ 이상일 때 내려진다.

이 시각 현재 제천의 적설량은 3.8㎝다.

31일까지 제천을 중심으로 도내에는 1~5㎝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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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기상지청은 30일 오후 5시를 기해 제천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자료사진)/뉴스1

(제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청주기상지청은 30일 오후 5시를 기해 제천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이내 적설량이 5㎝ 이상일 때, 대설경보는 20㎝ 이상일 때 내려진다.

이 시각 현재 제천의 적설량은 3.8㎝다. 31일까지 제천을 중심으로 도내에는 1~5㎝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눈과 함께 비도 오락가락하면서 5~20㎜ 정도를 내릴 것으로 보이고, 밤사이 기온까지 떨어지며 내린 눈과 비가 얼어 길도 미끄럽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내린 눈이 쌓이거나 얼어 결빙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안전과 보행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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