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수록 '스마트폰 사용 빈도·필수 인식 높다'..주 이용 플랫폼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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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TV 이용률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23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20대의 TV 이용률이 29.8%로 10대 보다도 1.5%p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별로 주 5일 이상 TV를 사용하는 빈도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빈도를 조사한 부분에서 60대와 70대 이상에선만 TV 사용빈도가 스마트폰 사용빈도를 앞섰고, 나머진 연령대에선 스마트폰의 이용률이 더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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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TV 이용률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23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20대의 TV 이용률이 29.8%로 10대 보다도 1.5%p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별로 주 5일 이상 TV를 사용하는 빈도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빈도를 조사한 부분에서 60대와 70대 이상에선만 TV 사용빈도가 스마트폰 사용빈도를 앞섰고, 나머진 연령대에선 스마트폰의 이용률이 더 높았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매체에 대해 물은 결과에선 스마트폰이 10대에선 95.5%를 차지하면서 가장 높았고, 20대는 91.6%, 30대 88%, 40대 84.8%, 50대 71.3%로 뒤를 이었습니다. 다만, 60대와 70대 이상에선 일상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매체 1위는 TV로, 60대는 50.8%, 70대 이상은 78.9%로 집계됐습니다.
OTT 플랫폼 이용률에선 유튜브가 71%로 가장 높았고, 넷플릭스는 35.7%, 티빙 9.1%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OTT 이용시 사용기기와 관련해선 스마트폰은 86.3%, TV 수상기는 22.1%, 태블릿PC가 10.4%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는 이용자의 시청행태와 인식변화에 대한 기초통계로, 국가승인 통계입니다. 조사는 올해 6월~8월 전국 4천 6백 33가구에 만 13세 이상 남녀 7천 55명을 방문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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