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예진, 찢어진 드레스로 레드카펫 등장‥다리 노출 돌발상황에도 침착

이하나 2023. 12. 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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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표예진이 '2023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에서 드레스가 찢어지는 돌발상황을 겪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표예진은 어깨선을 드러낸 검은 롱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그러나 표예진이 레드카펫에 등장하자 봉제선보다 더 찢어진 드레스가 포착 됐다.

돌발상황에서 표예진은 왼손으로 드레스 끝부분을 잡고 조심스럽게 움직이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침착하게 상황을 대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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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예진 (사진=뉴스엔DB)
표예진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표예진이 ‘2023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에서 드레스가 찢어지는 돌발상황을 겪었다.

12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는 신동엽, 김유정의 진행으로 ‘2023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대상을 수상한 ‘모범택시2’ 이제훈, ‘악귀’ 김태리를 비롯해 한 해 동안 SBS 드라마를 빛낸 여러 스타들이 참석했다.

‘모범택시2’를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표예진은 우수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부문을 수상했다.

표예진은 “저한테 ‘모범택시’는 감사한 작품이었다. 멋진 이야기를 하는 멋진 작품에서 멋진 무지개 운수 팀의 멋진 캐릭터를 만나서 저까지도 저까지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었던 자랑스럽고 뜻깊은 작품이었다.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를 하는 좋은 작품에 잘 쓰일 수 있는 배우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모범택시’를 함께한 모든 스태프들 보고 싶고 감사하다. 무지개 운수들 식구들 너무 사랑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이 성장하는 좋은 배우가 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표예진은 어깨선을 드러낸 검은 롱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가운데 라인을 중심으로 깊게 절개된 디자인은 섹시함을 더했다.

그러나 표예진이 레드카펫에 등장하자 봉제선보다 더 찢어진 드레스가 포착 됐다. 돌발상황에서 표예진은 왼손으로 드레스 끝부분을 잡고 조심스럽게 움직이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침착하게 상황을 대처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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