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장류축제, 전북도 대표축제심사 '최우수축제'…2년연속

김종효 기자 2023. 12. 30.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순창군이 전북도의 '2024년도 시군 대표축제 육성사업' 선정심사에서 순창장류축제가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도내 2개 축제가 대표축제로, 순창장류축제 등 6개 축제가 최우수축제로 선정됐고 우수축제 4개, 유망축제 2개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2년 연속 전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순창군은 이번 결과를 통해 2024년 축제준비에 도비 7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그 위상을 견고히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14일 ‘제18회 순창장류축제’ 2일차, 축제 주요 프로그램인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이 펼쳐졌다. 행렬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순창군 제공) 2023.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순창군이 전북도의 '2024년도 시군 대표축제 육성사업' 선정심사에서 순창장류축제가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도내 대표축제 선정은 2023년도 축제 현장평가와 2024년도 축제계획 및 향후 발전가능성 등을 살펴 심사 기준에 따라 선정됐다.

도내 2개 축제가 대표축제로, 순창장류축제 등 6개 축제가 최우수축제로 선정됐고 우수축제 4개, 유망축제 2개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2년 연속 전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순창군은 이번 결과를 통해 2024년 축제준비에 도비 7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그 위상을 견고히 했다.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14일 ‘제18회 순창장류축제’ 2일차, 새롭게 선보인 축제 주요 프로그램 ‘도전! 다함께 꽃추장 만들자’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 순창군 제공) 2023.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최영일 군수는 "15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및 2년 연속 전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은 축제추진위원회와 관계자들이 노력했던 결실"이라며 "내년에는 어린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한층 더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순창장류축제'는 '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라는 주제로 지난해 10월13일부터 사흘간 순창고추장민속마을 및 발효테마파크에서 열려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