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설주의보 모두 해제

전다윗 2023. 12. 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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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등 수도권 곳곳에 발령됐던 대설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은 서울 동남·동북권과 경기 지역 일부에 발령했던 대설주의보를 30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동남권),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동북권)의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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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기해 모두 해제…서울 12.2cm 적설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서울, 경기 등 수도권 곳곳에 발령됐던 대설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은 서울 동남·동북권과 경기 지역 일부에 발령했던 대설주의보를 30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날 수도권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시민들이 얼어붙은 빙판길을 걷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서울 지역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동남권),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동북권)의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경기 지역은 용인·성남·남양주·의정부·광주·하남·이천·구리·포천·양평·여주·가평 등 12곳이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주요 지역 적설 현황은 △서울 12.2㎝ △남양주 11.3㎝ △강화 10.6㎝ △구리 10.2㎝ △의정부 9.6㎝ 등이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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