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 10대 서장 서영교 총경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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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제10대 서장으로 서영교 총경이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서영교 서장은 총경으로 승진한 뒤 울진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교육원 인재개발과장, 수사연구소장, 속초해양경찰서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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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제10대 서장으로 서영교 총경이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영교(55) 총경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경남 밀양고와 부산수산대학교 졸업 후 1995년 경위(간부후보) 공채로 해양경찰에 입직했다.
서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공감으로 미소 짓는 조직문화 형성을 바라며, 국가공무원으로서 각종 법률과 규정을 정확히 준수해 책임감 있는 행정업무로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서영교 서장은 총경으로 승진한 뒤 울진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교육원 인재개발과장, 수사연구소장, 속초해양경찰서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조직 내에서 뛰어난 소통 능력과 온화한 성품으로 동료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임 성기주 서장은 해양경찰청 국제협력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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