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김연아 또 반할 듬직함‥기초 군사훈련 마친 근황

(사진=고우림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근황을 공개했다.

12월 30일 고우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건강히 잘 수료했습니다. 좋은 분들,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나고 귀중한 추억도 많이 챙겨갔던 5주간의 훈련소였습니다. 도움 주셨던 많은 분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고우림의 모습이 담겼다. 군복을 입은 고우림은 밝은 미소를 띠고 카메라를 향해 경례했다. 더 늠름해진 모습이 돋보인다.

고우림은 “이제 다시금 새롭게 시작되는 자대에서의 생활. 즐겁게 시작하고 멋지게 끝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올 한해도 참 고생 많으셨습니다. 며칠 뒤 다가올 내년에도 좋은 나날들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게시물을 본 포레스텔라 강형호는 “손바닥 각도 굿”이라고 칭찬했고, 백인태는 “올겨울은 더 추웠을텐데 고생 많았다 우림아 너 때문에 발 뻗고 잔다”라고 응원했다. 조형균도 “자랑스런 대한민국 육군 고우림”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고우림은 지난해 10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김연아와 결혼했으며, 지난 11월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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