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개봉 11일 만에 300만 돌파…"서울의 봄 흥행 속도와 유사"

전다윗 2023. 12. 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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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11일만에 누적 관객 수 300만명을 넘겼다.

노량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개봉 11일째인 30일 누적 관객수 300만명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봄은 개봉 열흘째 300만 관객을 넘어섰으며, 현재는 누적 관객수 1100만명을 넘긴 상태다.

앞서 노량은 개봉 나흘째에 100만 관객, 엿새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몰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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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민 감독 '이순신 3부작' 중 마지막 편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11일만에 누적 관객 수 300만명을 넘겼다.

노량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개봉 11일째인 30일 누적 관객수 300만명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윤석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에서 이순신 장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롯데엔터테인먼트]

이는 올해 최대 흥행작으로 꼽히는 '서울의 봄'과 비슷한 속도다. 서울의 봄은 개봉 열흘째 300만 관객을 넘어섰으며, 현재는 누적 관객수 1100만명을 넘긴 상태다.

앞서 노량은 개봉 나흘째에 100만 관객, 엿새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몰이를 시작했다.

한편, 노량은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중 마지막 편이다. 임진왜란 발발 6년 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 최후의 전투를 그렸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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