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팔고 싶은데 살 팀이 없다’... 맨유, 산초 구매자 찾는데 난항→주급이 무려 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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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산초를 너무 팔고 싶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9일(한국 시간) "맨유는 1월에 제이든 산초를 내보내기 위한 그의 구매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산초는 놀라운 폭발과 행동에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몹시 실망한 가운데, 그의 맨유 경력을 구하기 위한 싸움에 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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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는 산초를 너무 팔고 싶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9일(한국 시간) “맨유는 1월에 제이든 산초를 내보내기 위한 그의 구매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산초는 지난 시즌에는 맨유 최악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산초에게 기대했던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으며 기복도 심했고 멘탈도 좋지 않아 전체적으로 최악이었다. 고액 주급과 높은 이적료로 인해 당장 이적시키기도 어렵기 때문에 벤치에 넣거나 억지로라도 써야 하는 상황까지 만들어졌다.
이제 또 다른 문제가 생겼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산초는 놀라운 폭발과 행동에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몹시 실망한 가운데, 그의 맨유 경력을 구하기 위한 싸움에 직면해 있다.
텐 하흐 감독이 '훈련 성과' 때문에 산초가 아스널전 패배에서 빠졌다고 주장한 후 그의 미래는 의심스러워 보인다. 선수는 반격하고 주장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르며 자신이 '제물'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산초는 또한 그의 누락에 "다른 이유"가 있으며, 그가 "오랫동안 희생양이 되어 온 것은 불공평하다"고 주장했다. 텐 하흐는 산초가 팀에 다시 합류하려면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산초는 아직 사과하지 않고 있다.
그 이후로 산초는 맨유의 모든 1군 행사에서 배제되었고, 훈련과 식사, 심지어는 선배 동료들과도 떨어져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맨유는 산초를 팔 팀을 찾고 있지만 그의 거대한 주급이 맨유가 그를 영구적으로 구단에서 내보내는 데 있어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산초는 맨유에서 25만 파운드(약 4억 원)의 주급을 받고 있고 그에 대한 제대로 된 관심은 사우디 구단들에게서 오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우디 프로 리그의 구단들은 이미 그들의 해외 선수 영입 한도를 채웠고 이는 사우디로의 이적이 1월에 이루어지긴 힘들 것임을 의미한다. 산초의 구매자를 찾는 것은 맨유에게 큰 문젯거리이며 1월 이적 시장에서의 지출을 위해 자금을 모으고 싶어 하고 있다.
맨유가 이적료를 많이 낮추고 다른 구단이 요구하는 조건들을 맞춰주지 않는다면 산초의 판매는 쉽지 않아 보인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클러치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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