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남·용인 등 경기 12곳, 대설주의보 해제

홍인석 기자 2023. 12. 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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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서울 동남·동북권과 일부 경기 지역에 발령됐던 대설주의보를 30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동남권),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동북권)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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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뉴스1

기상청은 서울 동남·동북권과 일부 경기 지역에 발령됐던 대설주의보를 30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동남권),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동북권)다.

경기 지역은 용인·성남·남양주·의정부·광주·하남·이천·구리·포천·양평·여주·가평이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발령된다. 24시간 눈 적설량이 20㎝ 이상으로 예상되면 대설경보가 내려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주요 지점 적설 현황은 ▲서울 12.2㎝ ▲남양주 11.3㎝ ▲강화 10.6㎝ ▲구리 10.2㎝ 의정부 9.6㎝다. 강원도에도 ▲팔봉(홍천) 8.6㎝ ▲남산(춘천) 8.9㎝ ▲안흥(횡성) 9.4㎝ ▲대화(평창) 7.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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