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추석 연휴 유럽 떠나볼까”…내년 꿀 연휴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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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甲辰年)이 다가오자 직장인들을 설레게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연차를 잘 맞춰 내면 연휴를 포함해 긴 휴가를 떠날 수 있기 때문이다.
달별로 보면 2월 설 연휴에는 대체 휴일이 포함돼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을 쉴 수 있다.
바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예정된 추석 연휴에 이어 19, 20일에 연달아 연차를 사용하면 유럽 여행도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는 무려 8박 9일의 휴일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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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주 5일제 직장인의 경우 토요일을 합쳐 총 119일을 쉴 수 있다.
일요일을 포함한 휴일은 올해와 같은 68일이다. 하지만 주 5일제 근로자는 법정공휴일이 토요일이나 일요일과 겹치지 않아 올해보다 이틀 더 늘어난 119일을 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달별로 보면 2월 설 연휴에는 대체 휴일이 포함돼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을 쉴 수 있다. 이 기간 앞뒤로 하루씩 연차를 사용하면 추운 날씨를 피해 따뜻한 여행지로의 휴가가 가능하다.
3월에는 삼일절인 1일과 4월에는 10일 국회의원 선거로 각각 하루씩을 쉬게 된다. 이 기간 연차를 잘 활용하면 3박 4일의 여행도 무리 없이 떠날 수 있다.
5월에는 1일 근로자의 날과 6일에 어린이날 대체휴일, 15일에는 부처님오신날이 있다.
하계 휴가를 계획 중이라면 6월 7일과 8월 16일도 노려볼 만하다. 6월 6일 현충일과 8월 15일 광복절 연휴가 예정됐기 때문이다.
황금연휴를 누릴 수 있는 달도 있다. 바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예정된 추석 연휴에 이어 19, 20일에 연달아 연차를 사용하면 유럽 여행도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는 무려 8박 9일의 휴일이 생긴다.
10월과 12월에는 각각 3, 9일에 개천절과 한글날 휴일이, 25일 크리스마스 휴일에 쉴 수 있다.
다만 내년 들어 한 달 내내 연휴가 하루도 없는 날도 있다. 바로 7월과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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