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아, 1월 23일 솔로 데뷔…"우주소녀 올라운더 출격"

[Dispatch=구민지기자] '우주소녀' 설아가 내년 1월 23일 솔로로 데뷔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공식 홈페이지에 설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무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에는 샹들리에, 블랙 구두 등 감각적인 이미지가 담겼다. 설아의 매력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발매 일시도 표기, 기대감을 자극했다.

'인사이드 아웃'은 설아가 데뷔한 지 8년여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 우주소녀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솔로 주자로 나서게 됐다.

설아는 우주소녀의 올라운더 포지션을 맡고 있다. 비주얼 센터임은 물론, 리드 보컬과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다방면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룹 활동 외에도 OST 참여, 다채로운 커버 영상 등으로 보컬 역량을 입증했다. 최근 8개월간 KBS Cool FM '스테이션 Z' DJ로도 활약했다.

관계자는 "설아가 그룹, 유닛(2021)을 지나 마침내 솔로로 새 출발한다. 새 앨범으로 설아만의 음악 세계를 펼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설아는 다음 달 23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신보를 발표한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