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11.3㎝ 적설…경기 5개 시·군 대설주의보 해제

송용환 기자 2023. 12. 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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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을 비롯한 경기도내 5개 시·군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오후 2시까지 도내 17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고, 이 가운데 오후 3시 현재 동두천시와 연천군, 고양시, 양주시, 파주시 등 5곳은 해제됐다.

오후 3시 현재 도내 주요 지점별 적설량은 남양주 11.3㎝, 구리 10.2㎝, 의정부 9.6㎝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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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30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역 인근에서 제설차량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2023.12.30/뉴스1 ⓒ News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연천군을 비롯한 경기도내 5개 시·군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오후 2시까지 도내 17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고, 이 가운데 오후 3시 현재 동두천시와 연천군, 고양시, 양주시, 파주시 등 5곳은 해제됐다.

현재 대설주의보 발효지역은 용인시, 남양주시, 이천시, 여주시, 성남시, 하남시, 광주시, 양평군, 가평군, 의정부시, 구리시, 포천시이다.

오후 3시 현재 도내 주요 지점별 적설량은 남양주 11.3㎝, 구리 10.2㎝, 의정부 9.6㎝ 이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신적설이 5㎝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대설경보의 경우 24시간 신적설이 20㎝이상 예상될 때이다. 다만, 산지는 24시간 신적설이 30㎝이상 예상될 때 각각 발효된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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