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유진상 교수, 건축학회 부울경지회 건축사진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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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는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유진상 교수가 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주최 '2023 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건축사진전'에서 '노랑 속에 가둔 계단'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전했다.
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는 국내외 도시경관 및 건축물, 우리 고장의 지역성을 표현한 작품 등 도시환경 관련 사진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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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유진상 교수가 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주최 '2023 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건축사진전'에서 '노랑 속에 가둔 계단'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전했다.
'노랑 속에 가둔 계단' 작품은 마치 계단이 원형 구조물과 천장 반사재에 갇힌 듯한 착시를 일으키는 공간을 잘 포착하고 있다.
특히, 방문객들의 다양한 표정과 행동 패턴이 영화 속 시선처럼 위-아래, 정면-후면 등 비일상적인 관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풍경에 담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진상 교수는 2008년과 2009년 부산예술제 건축도시사진'에서 대상과 은상을, 2021년 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사진전에서 금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는 국내외 도시경관 및 건축물, 우리 고장의 지역성을 표현한 작품 등 도시환경 관련 사진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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